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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톡톡톡

도깨비, 공유 김고은의 즐거운 퀘백 데이트 김고은이 드라마를 상큼하게하네 역시 잘어울림 작가님이 뭘원하는지 알겠어 둘이 대비 쓸쓸함과 상큼함이 잘어울려 캐나다장면들 진짜 케미폭발 진짜 이거 캐스팅 소식 뜨고 솔직히 음.. 했었는데 1,2화 보고 쏙들어갔어요. 진짜 은탁이 분위기며 웃음이며 딱 김고은이 제격이란 느낌? 확실히 작가가 배우 캐스팅할땐 다 생각이 있었구나 싶네요. 이부분 참 좋았음 배경도 이쁘구 둘이 투닥투닥 거림 타임워프해서성인되서 진짜 사랑하게되면 아련아련 할듯.. 김고은은 캐스팅 할땐 항상 안어울린다 이렇게 생각되는데 막상 드라마 시작하고보면 캐릭터랑 잘 맞는거 같아요. 귀여워요. 교복도 잘어울리고 풋풋하고 싱그러워요. 한창 찌더니 살 빠졌나 은교때 느낌 다시 나오네요. 티안나죠? 하며 망아지처럼 뛰어다니는거 왜케 귀여워요. 공유..
박태환 주사, 최순실 연관성 조사 도핑관련 문제에 있어서 법원 판결이라는게 정의를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할정도라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겁니다. 그냥 이런 사람들은 박태환을 지적장애인이라고 주장하는꼴인거죠. 그냥 이런 사람들은 애초에 이건 법원에서 판결로 가릴수도 없습니다. 법원은 도핑 그자체에 대한 처벌을 가리는것도 아닙니다. 이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도핑관련 소송은 법정에서는 무죄류의 판결이 납니다. 다만 언론과 협회에 의해 영구제명이나 비판을 받는거죠. 김종이 박태환 올림픽에 못나가게 할려고 했던 주요 건은 대한체육회관련 문제 때문입니다. 박통이 이번 정권에서 업적으로 내세우던게 체육회 비리 부정 척결 했단겁니다. 웃기게도 말이죠. 그 대표적 사례중 하나가 박태환이었고요. 수영협회나 체육회 말을 안듣던 박태환에 대해서 김종이..
광화문 역대 최대인원 저것도 일부죠 핸진하는데 너무 많아 세종문화회관에서 돌아가는데 을지로입구역에 도착할때까지 저 넓은 도로에 핸진하는 줄이 끊기질 않아요. 이순신장군동상이 겨우 보일곳에 앉아있었는데 촛불파도타기 연속3차에서 3차구호 외칠때도 1차촛불이 안옴 정말 엄청많이옴 안가보면 모를정도입니다. 콘서트하고는 밀도가 달라요. 한발짝 디딜 틈도 없어서 집에 가고 싶어도 집에 못가는 상태. 행진 시작하고 좀 공간이 생겨서 빠져나와 지하철역에 갔는데 그때 오는 사람들도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어느 순간에 광화문에 있었던 사람이 150만명이라면, 잠깐이라도 광화문에 왔다간 사람까지 합치면 2배는 돼 보였어요. 그래서 매주 핸드폰 신호로 계산한 사람수보다 지하철 이용자로 계산한 사람 수가 훨씬 많죠.
국민의당 부대변인 강연재 막말 논란 이 여자분 국민의당 부대변인이였구나.. 어떤 방송인지는 뚜렷이는 모르겠는데 종편에 나와서 야당 공격발언을 잘하길래 난 보수에 미친사람인줄 알았는데.. 국민의당 부대변인이었다니 좀 충격이네요. 그리고 국민의 당 씹는 사람들 친문쪽 아닌데.. 18대 재선에서 박근혜가 싫어서 문재인을 지지하기는 했으나 떨어진 이후로는 저 정당은 관심도 없었고 문재인은 더군다나 더 관심이 사라졌었는데.. 욕먹으니 친문이라고 모는 이분법적인 생각이 그 국민의 당 수준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네요. 그런데 그런 분들이 친문,문빠 광신도일꺼라는 근거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국민의 당에 대해 뭐라 할 수도 있는거지 이 여자분 굉장히 사고방식 이단적이시네 도대체 친문 문빠일꺼라는 근거는 어디서 난거야? 아름다운 넷세상을 바란다는 분이..
안철수 탄핵은 우리가 앞장섰다 굳이 설명해줄 필요도 없어보이는데요? 지금 이 상황에 고작 한다는 소리가 우리가 먼저했다고 민주당 까달라는거면 그냥 안철수는 신경꺼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릇이 왜 이모양인지 위기대처 능력이 왜 이거밖에 안되는지 여기서 하나하나 실망하고 아쉬워 할 필요도 없어 보이고 민주당 입장 설명 해줄 것도 없어보이구요. 들을 사람들 같았으면 부대변인이고 당대표고 대선주자였다는 사람들이 다 이렇게 찌질할 수가 없는거죠. 민주당이 검찰수사발표전 탄핵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던걸 비판하는건 검찰수사발표전 탄핵 보다는 질서있는 퇴진+하야를 원했던 국민여론을 비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멍청한 짓. 사건 초기엔 질서있는 퇴진이 여론이더 높았고 질서있는 퇴진, 즉각하야, 탄핵 여러 주장이 가능성이 있었죠. 지금은 탄핵만이 남은거..
사이트마다 가루처럼 까이는중인 나혼자산다 한혜진 한혜진이 조금 쎄게 말하긴 했지만.. 방송에서 한혜진이 사는거 보면 본인 기준에서 이수경이 너무나 털털하게 사는지라 기가막혀 하는 말이구나 생각되네요. 한혜진 주변에는 저렇게 사는 사람이 없나보죠. 다른 사람들도 여자 연예인들 경우 어느정도 꾸미고 나오니까 실감을 못했을텐데.. 머리에 기름이 낀다고 앞머리만 감고.. 드라이하고.. 제 주변 일반인들중에 저런 사람은 없으니.. 꾸미고 사는게 천직인 모델입장에서 기막혔을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솔직히 이수경이 많이 깨긴했어요. 게다가 좀 심하다 싶을땐 자기나름 포장성 발언도 하고. 보면서 한혜진이 너무 저격모드라 조금 불편하긴 했는데 마지막 자막 그만좀밟지는 그냥 한혜진표정에 제작진이 맘대로 쓴 자막입니다.
김부겸 '추미애 정치적 욕심 버려라' 실제 저렇게 말만 뻔지르르하게 둘러대고 누구탓이니 하는 인간들 보면 막상 지금 이런 비상 정국 상황에서 뭐하나 하는게 없죠. 탁핵에 앞장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국민민심을 대변해주는 적극적 행동 뭐하나 하고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마음은 대선 콩밥에 가있으면서 뒷짐 지고 말도 안되는 "~는 행동 똑바로 해라", "정치병 걸린거 아니냐", "당이 지금 하는 행동은 어처구리가 없는 행위다" 란 말이나 해대고.. 그러면서 대국민 촛불 집회같은데 나가선 개념 정치인 코스프레하면서 피켓 들고있는 척 하고.. 영화 신세계에서 나오는 황정민 대사가 생각이 납니다. 국민의 당이 저런말을 하면 차라리 (쟤들은 그래 어차피 다른당이고 미쳐서 저러거니...) 그래 마음껏 짖어라 이러겠는데 뻔히 돌아가는 상황 다 알고..
푸른 바다의 전설 스토리가 별로에요 별그대 때문에 기대치가 너무 컷던 것도 있겠지만, 일단 스토리가 재미가 없습니다. 매회를 주인공들의 개인기식 에피소드로 떼우는 느낌에 인어라는 설절이 외계인이었던 도민준보다 더 감정이입이나 공감하기가 힘듭니다. 심청이가 너무 세상사를 몰라요. 매번 궁금해하고 남주는 대답해주는데 이게 재미가 없어요. 이런 패턴이 반복이니까 식상하구요. 통통튀던 천송이와, 똑똑하던 도민준이 말로 치고 받던게 그리울 따름입니다. 멍청한 심청이 캐릭터 자체는 매력이 너무 없어요. 그나마 그 역할을 전지현이 멱살잡고 끌어올려 살려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더 총체적난국은 사기꾼인 남자주인공 역할이죠. 둘 중 하나의 캐릭터는 현실에 무게를 두고 있었어야 했어요. 인어와 사기꾼 둘다 현실감이 제로이다 보니, 너무 만화같고 동화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