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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노는이야기

한번의 준비로 주말지내기~ 김밥 만들기 가끔 김밥을 많이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워낙 김밥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크게 맘 먹고 시작해야 하는 저라... 이번엔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김밥 만들기~ 단무지, 스팸햄, 계란, 맛살, 오이, 당근, 우엉조림~~ 개인의 취향대로 연령별 크기 조절해서 만들어서 가족 모두 맛있게 먹었네요. 1살된 조카를 위해 간 안한 계란지단과 살짝 볶은 당근만 넣어서 먹어봤어요. 그리고 남은 김밥과 매운 국물떡볶이로 한끼를 또 해결했어요. 김밥에 온 힘을 쏟은 후 떡볶이는 마트에서 파는걸로 간단히 해결했지만 정말 김밥에는 떡볶이가 있어야 하나봐요.ㅋㅋㅋ
초간단 호떡 만들기 사진이 없어요. 하나만 테스트 해보고 홀라당 먹어 버렸어요. 나중에 다시 만들어 사진 찍어 볼께요. 만두 만들다가 만두피가 남아서 호떡 만들기.ㅎㅎㅎ 찹쌀같은게 들어가서 좀 늘어나는 그런 만두피여야 할것 같아요. 전 왕만두피로 했어요. 찹쌀들어간 만두피 파는곳도 있어요. 초간단 호떡 만들기~~ 재료: 왕만두피, 호떡 속 (노란설탕, 저는 그냥 올게닉 캐인슈거 썼어요, 땅콩 다진 것) 보통 만두 만들때처럼 만두피 둘레에 물을 뭍혀요. 호떡 속을 납작하게 넣어 주고 공기 다 빠지도록 두 손으로 꾹 눌러요.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만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속에 꿀이 흐르는 호떡이 돼요. 기름도 많이 안먹고, 꼭 중국 뻥호떡 같기도 하면서 그냥 호떡같기도 해요. 만두피 포장지 찾으려고 쓰레기통까지 뒤지고 왔어요..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먹어봤어요 작년에 유행했던 야쿠르트 아줌마가 파는 커피를 마셔봤어요. 가격은 아메리카노 2000원, 라떼 2300원 아메리카노는 좀 미지근할때 마셔서 그런지 조금 별로였어요. 아 기준은 스벅입니다. 가격차이가 2배가 넘네요. 편의점등에 파는 티오피같은 갠커피랑 비교하면 맛있어요. 티오피 콜드브루가 나왔다는데 안 먹어봤어요. 라떼는 제 입맛엔 약간 연했구요 첫맛에 진한 다크초코렛향이 나서 좋았어요. 몇번 더 사먹고 싶네요. 캔음료로 나오는 라떼는 다 설탕범벅이라 손이 안가는데 이건 설탕의 단맛이 안 느껴져서 좋았어요. 원액앰플도 파는데 사놓고 집에서 라떼 해먹어야겠어요.
편의점 짜장면, cj 정면승부 정통중화 짜장면 편의점에서 cj 정면승부 시리즈인데 육개장면, 짬뽕, 짜장면, 등 총 5가지 중에 짜장면을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집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짜장면 하나면 먹어보면 알수있다고 평소 생각을 하고 있어 선택했어요. (짬뽕류는 일단 칼칼하게 맵기만하면 맛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거 같아요..) 왠만한 짜장 겁라면은 거의 한번씩 다 먹어보았었는데요 이거 으뜸 같아요. 일단 면발의 탱금함을 강조하는 마케팅인데 면발도 면발이지만 짜장소스도 일품이에요. 실제 중국집에서 만든 짜장면의 맛과 식감을 거의 따라잡을 정도였어요. 포장뜯고 구성물보면 건더기도 완두콩 한두개에 당근만 많은 것이 좀 실망스럽게 느껴지지만 막상 비벼서 먹어보면 인스턴트 면 특유의 누린내도 거의 없고 걸죽한 소스가 맛이 괜찮아요. 3000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