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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 김고은 메밀꽃밭 입맞춤 도깨비는 진짜 매회 엔딩이 훅훅 들어와서 다음회를 애타게 기다리게 하는것 같아요. 귀신같은 엔딩 진짜.. 엉덩이 쭉빼고 입숨만 쭉 내밀고 하는거 딱 은탁이 나이답고 좋았어요. 놀란 고깨비도 깨알같고.. 둘이 만담 장난스레 티격태격 할때보다 가끔씩 나오는 정극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둘 정극연기 너무 좋고 케미가 좋아서 금방 몰입되서 눈물나와요. 키스신이 좀 불편하다 하고 넘어갈순 있지만 설정이 공유가 아니고 도깨비인데.. 김고은 추천 캐스팅 자체가 드라마 방영 중에도 저로서는 여전히 불호지만 왜 캐스팅 했는지는 알것 같은데 그래서 이런장면을 물고 늘어지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미래가 안 보인다니 내 미래는 내가 결정하는 거랬나?책방앞에서 그런 말 했잖아요. 그냥 나온 대사가 아닌 것 같은데, 모든 것을..
sbs 8시뉴스 앵커맡은 장예원 뉴스 앵커가 무게감이 좀 있어야 하는데.. 인재가 없나.. 동물농장만 돌리니까 짜증났나..
추위에 떠는 김연아 우리나라 링크는 외국과 달리 겁나게 춥잖아요. 저런 옷 입고 있으면 추운 수준이 아니라 오그라들 지경일 것 같아요. 한겨울 외투 다 껴입고 있어도 손발이 시려운 우리나라 링크.. 우리나라 피겨선수들이 국내 링크장에서 훈련할때 영상보면 모두 외투 걸치고있어요. 반면 올림픽등 국제경기 나가서 김연아 몸푸는 영상보면 외투 안걸치고 민소매만 입고 하는걸 볼수 있어요. 그만큼 우리나라 링크장 환경이 열악하다는거죠. 우리나라 링크장은 난방이 전혀 안되니까요. 해외 링크장은 얼음은 유지하면서 공기는 제법 따듯하다고합니다. 우리나라도 국제 경기용 경기장은 일부가 그런식으로 되어있구요. 우리나라 피겨선수들 특히 김연아 나이대나 그 위의 선수들은 전지 훈련가면 흥분해서 부모님한테 전화하고 그랬다잖아요 여기는 링크장에서 타..
인어보다 앞선 도깨비 푸바는 초반에는 재밌었는데 속직히 이젠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 게다가 전지현의 시슷한 캐릭터, 연기력도 너무나 지루하고.. 도깨비는 남주, 여주가 별로라 관심없었는데 재방보고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에 꽂혀서, 그리고 생각보다 김고은의 연기가 자연스러워서 지금은 본방시청중이에요. 두 드라마 비교는 좀 그렇지만.. 푸바는 일단 이민호와 전지현이 케미가 안느껴져요. 따로 떼어놓고 보면 이쁘고 잘생겼고 바디프로포션도 좋고.. 둘이 백화점 돌아다니는데 풀샷이 아주 그냥 모델포스 좔좔에 전지현도 작정하고 꾸며놓고 풀샷잡으니 너무 예쁜데 딱 거기까지에요. 둘이 이쁘고 멋진데 키스씬이 안설래요. 그냥 둘다 연기하고 있구나... 애쓰고 있구나 느껴져서. 캐릭터에 몰입이 안되네요. 안타까워요. 전지현도 온몸을 내던져 하는게..
아이린 토크쇼에서 말이 없었던 이유 연예인들 중에 불면증이 많던데 그러다보니 프로포플 이런 것도 많은 게 아닌까 싶기도하고 ㅠㅠ 솔직히 돈 많이 보니까 부럽다가도 저렇게 일상이 무너지면서 살면 돈이 많아도 안 행복할 것 같기도하네요. 다른 예능에서 멤버들이랑 있을 땐 활발하게 잘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데 라스스타일의 토크쇼가 안맞았던 거겠죠 뭘 예능하나 못했다고 연예인 왜하냐 이런소리까지.. 가수니까 무대에서 열심히 잘하면되죠. 예능에 나와서 막 시끄러워야 되는건가? 재미없으면 피디가 편집하고 다음에 섭외안하고 시청자가 안보면 되는거지. 무대에서 노래를 안한것도 아니고 토크쇼나가서 활발하게 하지 않았다고 논란나는건 좀 이상. 사회생활에서도 소극적인 사람들은 곧잘 활발하기를 강요받는데 그게 소극적인 사람들의 사회성 문제인지 다양성을 인정하지 ..
손연재, 올해를 빛낸 선수 1위? 박인비도 아니고 세계선수권 메달조차 없는 선수가 이리 상복 터지고 뽑히는건 언플의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뭐만하면 기사 우두두 뜨고 예능나와서 얼굴 알리고.. 김연아하고 라이벌구도 만들어서 세뇌시키고.. 다른 비인기 종목에서 메달 한개도 못딴 선수가 손연재같이 언플 안했으면 이런혜택 받을 수 있었을지 의문.. 세계선수권 노메달, 올림픽 노메달 선수를 이렇게까지 우쭈쭈해주니.. 스포츠선수도 실력, 경기 결과보다 얼굴, 연줄, 언플로 승부보는 게 제일인듯;; ㅋ 이젠 운동선수들 힘들게 고생고생해서 훈련할 필요 없이 그냥 병원 가서 얼굴, 체형 관리 받고 높으신 분이랑 친하게 지내고 그러면 인기도 얻고 광고도 들어오고 상도 주고...
이재명 누나의 호소문 안타깝지만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이상 성남시장 선거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언론들이 앞다퉈 다룰 겁니다. 지난 대선때 문재인 몇십만원짜리 안경테, 몇십만원짜리 중고 의자 산것으로 언론에서 참흑하리만큼 씹혔죠. 없는 사십거리도 부풀려서 까대는게 저들의 속성인데.. 흥미유발 요소가 가득한 가족사를 가만 놔둘리가 없을 겁니다. 이재명이야 자기 정치니까 본인이 감내할 일이 되겠지만, 억울하게 구설에 오를 가족들은 안타깝네요. 비난은 문제인데 사실 이런일도 전후사정까지 다 포함해서 밝히고 당원들 국민들에게 선택받아야 하는겁니다. 그렇게 경선나가서 검증받고 대선에 나가야 설령나가서 져도 문제가없는거죠. 분명히 종편이나 새누리쪽은 대선국면에서 과하게 부풀려 물고 뜯을겁니다. 적어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알고 지지해야 ..
논란중인 5,900원 라면 뷔페 이게 논란 되는게 신기합니다. 라면값만 생각하면 5개나 먹어야 본전 뽑는다고 소비자들은 생각하는데 장사하는 사람은 가계세에 인건비에 세금에 보통이 아닐텐데.. 그리고 밖에 파는 라면 생각해도 저건 비싼 축에도 못끼는데.. 라면 뷔페 은근 많은 걸로 아는데 1인분 각종 재료 넣고 후식 (가게에 따라 빵, 만두, 오뎅, 와플, 아이스크림 등등 있음) 만 먹어도 본전 하죠. 밖에서 계란만 풀어서 먹는 라면도 요즘은 3천원 미만인 곳 거의 없고. 저기서 넣어 먹는 각종 재료 다 사려면 1인분만 살 수도 없고 남아서 냉장고에 굴러 다님. 저기 보니 해물, 야채, 고기등등 여러가지 마음대로 넣을 수있고 괜찮은 것 같은데요. 김가네에서 라면 하나 시켜도 4천원.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척 하면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