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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편의 용돈 이렇게 먹고 살기가 힘든데 돈 버는 사람도 그렇지만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속 편할까. 한정된 금액 내에서 최대한 아끼고 살되 아이한테 최고를 해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이지.. 하루 식비 포함 만원 용돈으로 사는 사람도 있는데 어쩔 수 있나요. 애를 가지려면 많이 벌어야 합니다. 부모는 평소 지출 그대로 가져간다고 해도 애한테 들어가는 건 좋은걸 생각 안할수가 없어요. 아기한테 국민 시리즈를 다 구비하기만 해도 돈이 엄청 들어가지요. 문제는 집문제만 해결이 되면 좀 적게 벌어도 이래저래 살 수 있는데 연봉 1억짜리가 한푼도 안쓰고 10년을 모아도 서울에 아파트 사기도 힘든 세상이라 이래저래 치이는 거죠. 용돈 얼마를 주던 부부가 알아서 하는 일이죠.. 서로 아껴서 잘 살면 되는거구요. 오만원이던 십만원이던 ..
세상을 바꾸는 여성 발언자체는 나쁘지 않은데요? 내가 입고 싶은것을 입고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어야 세상이 나은쪽으로 굴러가지 그걸 모조리 프로 불편러라고 몰아붙이고 입을 다물게하면 세상은 정체되는게 맞지요. 물론 정말 필요없는 의견이 나올수도 있으니 그거 듣기 싫다고 반짝반짝 빛나는 의견까지 말 못하게 프로 불편러로 몰아버리는게 더 안타까운 것 같아요. 과거에는 신분제 폐지라던가 인종 차별 반대, 여성에게도 투표권을 주는것, 아이들에게 노동을 강요하지 않는것 이런게 다 프로 불편러들의 잡소리였던 시절이 있던거 생각하면 그냥 무조건 지금 시대와 관점이 다른 말을 했다해서 프로불편러로 모는것은 위험하지 않을까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지금 우리 관점에서 프로 불편러인 사람들이 미래에는 정반대로 평가 받..
도깨비 미친 엔딩 여기까진 몇화만 보면 누구나 다 예상 가능했던 시나리오.. 가장 큰 악역인 간신이 누구냐인데 그 간신이 은탁이가 아닐지.. 저승사자가 되기는 커녕 태어나지도 못하고 계속 태아로 죽는 형벌을 도깨삐가 끊어준거고 서로가 죽어야만 자기가 살수있는 관계에 부부란 과거에 과거의 원수가 인연이라는 말도 있으니 과거의 악연을 현대에 와서 용서해야 해피엔뎅으로 끝나지 않을지... 웬지 비서는 김신의 충직한 부하였던것 같고 저승이 수발하는 후배 저승사자가 간신 아닐까 싶은.. 굳이 여러번 비출 포지션이 아닌것 같은데 자주 나오는것 같아요ㅋ
한국에 홍삼제품이 넘치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 홍삼이 대부분 중국산 홍삼이라면서요.. 인삼농사짓는 농가에서도 중국에 땅사서 중국에서 인삼농사짓고 거꾸로 한국으로 가져와서 국내산이라고 속여서 판다고 기사 났던데 실제 그쪽 지역 사는 지인한테 물어보니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남지 않는다고.. 이건 기업이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허가 시키는 식약처가 문제지.. 진짜 식약처 뭐하는 기관인지 모르겠음.. 기업은 어차피 이윤 목적이니까 저렇게 속여도 되니까 파는거고..
여대생, 여교사라는 단어도 여성혐오? 이 명칭으로 인해 여성의 존재가 무의식적으로 결정되는 경향이 존재하는 것은 팩트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대학생이라는 말로도 통용이 되는것인데 여대생이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여성이라는 존재가 더욱 부각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여신, 남신들이 있지만 절대 남신이라는 말을 안씀. 이런거보면 여선생, 여의사 등등 지금 이미 남녀가 동등하거나 또는 여성이 더 많은 직업에서조차 여자를 꼭 붙여가며 쓰는데 그럴필요가 없는데 세상의 기준은 남자라는 생각에서 계속 쓰는거죠. 요즘 교사들 특히 초등,유치원은 여성이 대부분인데도 여교사 쓰는거보면 글에서도 여자만 성별 표시하고 그러는것도 사라져야 할 일이고 사실 저런 단어 하나하나에서 사람들의 차별을 견고하게 만드는거죠. 여자 패는 폭행같은 직접적인 혐오보다 이런게..
마스터, 지루하고 기나긴 러닝타임 예고편만 봐도 왜그렇게 영화가 어수선배보이는지? 게다가 최근 유행해온 범죄 액션물들의 스토리라인이라 연출력 밖을 벗어나지 못한 느낌. 또 이병헌의 캐릭터 몰입도를 제외하고 강동원이나 엄지원은 맞지않는 옷을 입은 느낌도 납니다. 편집의 아쉬움이 들 정도로 불필요하게 기나긴 러닝타임은 지루함을 느끼게 만들었지만, 그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관객들에게는 앞으로 상단기간 이런 내용의 영화들이 밋밋하게 느껴질것이라는 점이죠. 영화 '마스터' 소재는 좋으나 연출 및 전개방식이 매우 식상하고 진부함. 영화 내부자들 처럼 좀더 무겁고 사실고발이나 권력층을 처벌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시민들의 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 좋았을 것 같아요. 생각나는건 주수도와 조희팔. 다들 조단위로 해먹었으며 조희팔..
중국 네티즌이 분석한 한국의 특징 한국이 왜 중국을 욕하는지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봤나.. 황사야 자연적 이치니 그렇다고 쳐.. 미세먼지, 문화,재화 수입 보복형 억압, 내정간섭, 어장해적질과 인체에 손상을 입히는 중국산 식거리 위험 공산품 수출, 관광지에서는 범죄까지 남중국해 국제적 문제까지 하나같이 몰상식적이고 이기적인 면모만 보이면서 이를 탓하는 한국 네티즌만 나쁘다며 한국인이 짱개라고 부르니 빵즈라고 부르며 대응하고 있네.. 물론 중국을 필요이상으로 과격하게 비판하는 댓글이 잘했다곤 못하지만 그게 인터넷 속성인걸 어쩌나. 그 과격함 안에 메세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나쁘다 하는 이에게만 앙심을 품는 속좁은 중국 같으니라고.. 한국에 사는 중국인 및 중국인 유학생들 6500명이나 모여서 2008년 서울에서 성화봉성할때 중국인들이 흉기들고..
독일검찰의 정유라 검거의지 최순실은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지금은 몸이 아파서 못 들어간다 나중에 가겠다 그러다가 그 보도후 오히려 여론이 안좋아져서 들어 왔다고 봐야죠. 독일이 떠들아 다니는 얘기들 만큼 최순실, 정유라를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진 않아요. 그랬다면 진작에 다들 잡혔겠죠. 정유라 독일 활보하고 다니는 사진도 떴잖아요. 독일은 공조 차원에서 조사하고 있다 정도인 듯 하네요. 자국범죄 처럼 적극적이진 않죠. 그래도 국적이 한국인데 저정도 도와주는것도 대단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