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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톡톡톡

요즘 남편의 용돈

 

 

이렇게 먹고 살기가 힘든데 돈 버는 사람도 그렇지만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속 편할까. 한정된 금액 내에서 최대한 아끼고 살되 아이한테 최고를 해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이지.. 하루 식비 포함 만원 용돈으로 사는 사람도 있는데 어쩔 수 있나요.

애를 가지려면 많이 벌어야 합니다. 부모는 평소 지출 그대로 가져간다고 해도 애한테 들어가는 건 좋은걸 생각 안할수가 없어요. 아기한테 국민 시리즈를 다 구비하기만 해도 돈이 엄청 들어가지요.

문제는 집문제만 해결이 되면 좀 적게 벌어도 이래저래 살 수 있는데 연봉 1억짜리가 한푼도 안쓰고 10년을 모아도 서울에 아파트 사기도 힘든 세상이라 이래저래 치이는 거죠.

용돈 얼마를 주던 부부가 알아서 하는 일이죠.. 서로 아껴서 잘 살면 되는거구요. 오만원이던 십만원이던 부인도 집에서 이껴가면서 잘 살아보겠다는건데.. 서민들은 이렇게 살려고 발버둥 치는데 휴지심에 돈 꽂아 다니던 그런 분들이 문제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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