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Muzik(EP) 포미닛 - muzik : 포미닛 - 안줄래
신사동 호랭이, 용형과는 뭔가 비슷하면서도 다른듯.. 작곡하는 노래 스탈이 생각보다 다양하고, 의외로 노래도 쉽게 질리지가않네요.
포미닛이 아직 대중적 인기도가 폭발적이지는 않은탓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으나 노래들은 충분히 좋은듯합니다. 아쉬운건 포미닛 멤버들 보이스도 괜찮은 것 같은데 보컬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제대로 목소리 들어볼 수 있는 노래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인상적인 가사와 카리스마 넘치는 사운드로 만들어진 INTRO "FOR MUZIK"으로 시작되는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MUZIK"을 포함한 총 7트랙의 곡들로 구성되었고, 4MINUTE 의 음악적 열정과 달콤하기 만한 아이돌 그룹의 음악들과 달리 성숙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감히 보여주는 곡들로 알차게 담겨있다.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4MINUTE의 미니앨범은 신사동호랭이, 이상호 ,김도훈, 황성진 등이 참여하였으며, 신선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완성도를 더했다.
포미닛 'muzik' 작곡가 이상호와 신사동호랭이의 작품으로 유럽의 클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Street Sound에 쉽고 간결한 멜로디의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Track making 초기부터 유럽의 DJ, Producer들과의 활발한 음악적 교류를 통해 국내가요에서 찾아 볼 수 없는 'TAPE' SOUND와 'SIDE CHAIN'기법이 사용되었으며, 아날로그적인 소스와 간결한 편곡이 조화를 이루었다.
포미닛 멤버의 각 목소리를 신디사이징시켜 마치 악기와 같은 효과를 내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지루한 갈증을 포미닛의 음악으로 풀어준다는 내용의 가사에 신선하고 매끈한 사운드가 어울려 더욱더 빛을 발했다.
포미닛 '안줄래'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작사가 황성진의 작품으로 SLOW TEMPO의 GROOVE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트렌디한 멜로디 구성과 직설적인 가사내용이 인상적인 곡이다. 깔끔한 사운드와 다양한 구성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곡이다.
차라리 what a gir 훨신 낳아보이는데..은 후크만 강하고..전 이곡 맘에 안드네요.. 왓어걸원츠 가 잴 낳은거 같은데 이걸로 타이틀 하지시 2ne1d이랑 비슷한거 같으면서도...좀..다양하네;;보코더나..신디..음색이나.. 들을거리가 좀더 잇네여.이번앨범은 실제로 "4Minute의 리더가 누구인가?" 라고 물으면 당신은 뭐라 대답할 것인가? 특별히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대게 "김현아 아니야?"라고 답하겠지만, 분명 아니다. 아니라고 하면, "그럼 그 선글라스 낀 애?" 라고 되묻지 않을까. '전글라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데뷔 후 모든 활동에 선글라스를 벗은 적 없는 전지윤의 존재감이 김현아 다음이니까. 하지만 그녀조차도 리더가 아니라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일까? "그럼 대체 누가 리더야?" 라고 되묻지 않을까 싶다. 실제 리더는, 데뷔곡 Hot Issue 무대에서 "내가 듣는 것들 까지~"를 외치며 발차기를 하던, '남지현'이 리더이다. 표절했다! 라고 느껴지진 않지만, 최근 국내 가요계와 네티즌들이 표절에 대해 상당히 민감해진 만큼, 표절시비가 혹시나 붙지는 않을까 싶다. 반전되는 부분의 멜로디는 상당히 중독성있고 매력적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마돈나가 끈적하고 농염한 표정으로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불러야 할 것 같은 멜로디인데, 멤버들의 목소리는 너무 낭랑한 것 같아서 다소 아쉽다. 조금 더 요염하게 불러줬으면 느낌이 확 살았을 것 같은데... 아직은 그런 느낌을 내기엔 너무 어린 것 같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곡에 대한 만족도는 다른 곡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타이틀로 하기엔 충분히 매력적이다. 아이돌 가수들의 경우 대게 앨범에 상당히 좋은 곡들이 다수 분포함에도 불구, "왜 이 곡을 타이틀로 잡았을까?" "이 곡으로 타이틀 잡았음 대박났을텐데..." 라고 말하는 팬분들을 많이 보았다. 첫번째 미니앨범 치고 괜찮네.. 누구 소속사처럼 노이즈 마케팅안하고 음악으로 승부하는것 같아서 좋아보임 포인트로 밋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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