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 붐붐 (Boom Boom) 듣기, 뮤비

만세부터 엄청 주목 받으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예쁘다 괜찮다가 아주 나이스 약간 아타까웠어요. 치고 나가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러다가 이번 세븐틴 '붐붐' MAMA에서 먼저 듣고 집중 안된다는 첫인상을 받았음. 뮤비 들으면서도 여전히 집중 안 되는 듯.. 몇 번 돌려보다보니 노래에 빠져듦.. 무대 열심히 하고 열일하면서 방송 자주 타면 사람들도 좋아할 것 같음 근데 코디 왜 또.. 옷 컨셉 자체는 이해하겠는데 좀 예쁘게 만들어줄수 없나.. 마마에서 까만 목 티위에다 핑크셔츠 입히고, 겉에 민트색 벨벳 자켓 입힌 거 보고 기가 참. 그케 촌스럽게 입히는 것도 능력인 듯 무난하게 사복처럼만 입혀놔도 얼굴이 알아서 해주는 애들인데... 만세코디 안돌아오나요..

 

세븐틴 붐붐 뮤비

 

후렴이 없어서 심심하긴 하네요.. 샤이닝 다이아몬드 같은 느낌.. 근데 들으면 들을수록 신나고 좋은 거 같음ㅋㅋ 세븐틴 타이틀은 신나서 좋음 내적댄스를 일으키는ㅋㅋ 자체제작에 한계점이 드러났다고는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 괜찮은 거 같아요. 매 앨범마다 다른 느낌이라서 좋은데... 예쁘다까지는 청량한 느낌이었다면 아나에서는 청량 좀 섞인 꾸러기 이런 느낌이었고 이번 붐붐은 완전 다른 느낌이라서.. 우지가 세븐틴 컨셉에 맞는 느낌으로 곡 잘 쓰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