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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

전주 교동 맛집 건강한 떡갈비 한정식

지난여름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에 날을 잘못잡았다며 아쉬워하다가도

맛있는 간식, 음식들이 많아서 기분좋게 다녀온 전주였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불러야 흥이나듯이 맛있는 음식먼저 먹어야 제대로 놀 맛 나잖아요 ㅋㅋ

그래서 전주 교동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왔었답니다.

 

 

 

 

 

 

저희는 떡갈비 한정식을 주문했어요.

반찬부터 하나둘 들어오는데 깔끔하게 들어오는거 보고 떡갈비도 기대만땅 ㅎ

 

 

 

 

 

 

손이 많이가는 반찬들이 나오는데 찌개, 나물, 전, 계란찜까지 다양하게 나왔어요.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지만 잘 챙겨먹는지는 않게 되는게 반찬이잖아요.

 

 

 

 

 

 

이런 다양한 반찬들은 모든 영양소를 한자리에서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이렇게 건강한 한상이 필요하잖아요.

 

 

 

 

 

 

반찬들이 정말 많이 나왔어요.

전주가 음식을 잘한다는건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여기와서 눈으로보니까 인저하게 되더라구요.

하나하나 입맛에 맞아서 잘 먹고 왔어요.

 

 

 

 

 

 

 

음식 재로들은 매일 남부새벽시장에서 장을 봐서 만든다고 하시더라구요.

금방 만든 반찬들이라 그런지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반찬들이 다 나오고 등장한 전주 교동 맛집의 초벌구이가 된 떡갈비!

 

떡갈비가 늦게나와서 언제구워먹나 했는데 구워서 나오기때문에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되니 좋았어요.

기다리지않고 먹어서 좋고 초벌구이해서 타지않게 먹어도 되서 좋고 초벌구이를 해서 그런지 깊은맛이 더 났어요.

 

 

 

 

 

 

두툼한 떡갈비가 지글지글 익어갈때 직원분이 오셔서 뒤집고 잘라주세요.

양이 적다 싶었는데 두툼해서 그런지 자르니까 양이 많더라구요.

마늘까지 함께 구워서 같이 먹으면 맛이 두배!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수제 떡갈비라고 해요.

담양 떡갈비가 유명하다해서 그지역 떡갈비집을 돌아다니면서 개발하신거라고 떡갈비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다른것보다 떡갈비의 맛은 자신있다고 하셨는데 정말 자부심 느낄만큼 맛이 좋았어요.

 

착착 감기는 감칠맛나는 떡갈비의 향과 맛이 굳굳!

날씨가 오락가락해 몸보신이 필요했는데 건강한 떡갈비 한정식 한상 먹고 제대로 몸보신 했어요 ㅎ

 

 

 

 

 

 


아무래도 요즘 맛집들은 웨이팅이 기본이라서 혹시 모르는 기다림의 수고를 덜기위해 사람이 없는 평일에 저는 먹으러 다닌답니다 ㅋㅋ

건강한 떡갈비 한상 제대로 즐기고 왔던 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