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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톡톡톡

라디오스타, 아이린 태도

 

라디오스타 이런데는 조이나 예리가 잘할텐데 저런데서는 거침없이 얘기해줘야 살아남. 아이린이 맴버들이랑 있을땐 잘하던데 아무래도 낯 좀 가리고 워낙 대선배들이라 그런듯 그리고 질문도 박보검이랑 열애설 난적도 없는데 그런질문은 왜하는지 팬픽은 또 뭐야 작가들이 망붕이 심한듯.

옆에 토니 문희준 서유리가 있는데 자기 분량 찾아먹기가 일반 연예인이어도 어려웠을텐데 아이린은 안그래도 말도없고 낯가리는 선택이라 얼마나 어려웠을지는 이해가 갑니다. 예쁘긴 했는데 엠씨들이 멤버들하고 있을 땐 재밌다는데 왜 말 안하냐고 물으니까 자기는 낯선 사람 앞에선 말을 못한다고 얘기할 때 좀 놀랐음. 그런데 왜 나와 이런 식이랄까? 그냥 가만 있는 캐릭으로 미는 게 나을 듯.

내성적이고 말이 없는 성격일 수 있죠.. 하지만 그런거라면 소속사에서 이런 프로에 내보내질 말았어야죠.
아이린에게도 민폐, 진행하려고 노력하는 동료들에게도 민폐, 보는 시청자에게도 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