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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백지영 - 사랑이 죄인가요 (자명고 OST)

백지영의 노래와 함께 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지난해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또 이렇게 애절한...
드라마 황진이에서 백지영의 허스키보이스가 진이의 아픔맘과 너무 잘 어울렸는데 이번 ost도 너무 좋은것같아요. 백지영의 목소리가 이룰수없는 아픈 사랑과 자명의 아픔을 잘나타낸것 같아요. 자명고가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네요. 사랑은 아름답고 슬프게 표현해야 하는데 너무 잘 소화하셔서 이 노래가 자명고의 느낌을 더 살려줍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사랑이 떠오르는 노래.



정려원 테마 ‘사랑이 죄인가요’는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세상 누구 보다 도 강인해 질 수 밖에 없었던 자명공주의 슬픈 운명을 담은 내용의 곡으로 지난해 가요계를 석권한 히트곡 ‘총 맞은 것처럼’의 작사/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맡아 이번 ‘자명고 OST’ 음악을 한층 더 성숙하고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했다.
백지영‘사랑이 죄인가요’의 도입부는 마치 고대 시대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듯한 피아노 선율과 멜로디로 이루어 졌으며, 오케스트라의 연주 역시 신비감을 더한다. 또한 후렴부의 여리면서 터질듯한 감정의 멜로디는 절정에 달하며 곡의 신비감과 애절함을 한층 부각시켰다.

KBS ‘황진이’ 등 국내 드라마 OST 참여에 많은 관심을 보인 백지영은 “자명공주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사랑이야기를 생각하며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며 불렀다. 내가 부른 ‘사랑이 죄인가요’가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풍겨내는 아름답고도 애절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면 좋겠다”며 가창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