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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아이유 '부' : 아이유 - Boo

신기한이름에 클릭을 했던.. 앨범이 완전 상큼.. 목소리에 반하고.. 노래 실력에 반하고.. 아이유의 앙증맞고 귀여운 목소리에 매력이 느껴집니다. 아이유 'Boo' 음악의 리듬이라던지 창법도 흐름에 따라가지 않고 개성이 강하고 요즘 신세대들에게 많이 어필될 수 있을것 같은 노래같네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 뮤직비디오에서의 너무나 깜직한모습 예쁘네요. 여리디여린 모습으로 "미아"를 부르던 강렬한인상을 잊지 못합니다. 어디서 저런 강력한 힘이 나올까 하는 궁금증까지 자아내게하던 아이유. 이제는 아이유 본연의 모습으로 귀여움과 깜찍함으로 어필하는 모습도 아이유의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네요.



타이틀곡 “Boo”는 깜찍발랄한 80년대의 보고풍 사운드에 현대적 세련미를 덧입힌 업템포 곡으로 V.O.S. 박지헌의 “보고 싶은 날엔”, 원티드의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등 감각적 멜로디의 대명사로 불리는 히트 작곡가 한상원의 작품. 일명 “하트 춤”으로 범국민적 아이유 춤 따라잡기 열풍이 예상되는 “Boo”는 미국 만화잡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단어로 상대방을 놀릴 때 쓰이는 의성어이기도 하지만 이 곡에서는“근사한 이성 친구”라는 속어적 의미이다.

다소 무거웠던 전작의 음악 때문에 제약이 있었던 방송활동도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왕성하게 할 계획인 아이유는 숨겨져 있던 Cute & Sexy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며 조심스레 “또 하나의 국민 여동생”이 되고픈 꿈을 꾼다.